그 많은 돈은 사람들을 진짜 도왔을까
종교, 자본, 기술… 우리는 무엇을 만들고 있는가 | - 그 많은 돈은 사람들을 진짜 도왔을까 - 종교, 자본, 기술… 우리는 무엇을 만들고 있는가 - 사람 중심 구조로 다시 묻는다 1. 신이 아니어도, 공간은 위로가 된다. 종교를 믿지는 않을 수도 있다.하지만 교회나 사찰이 나를 포함한 어떤 사람들에게는심리적으로 중요한 공간이 된다는 걸 부정할 수 없다. 교회는 누구에게나 열려 있다.
종교를 믿지는 않을 수도 있다.하지만 교회나 사찰이 나를 포함한 어떤 사람들에게는심리적으로 중요한 공간이 된다는 걸 부정할 수 없다.
사찰도 그렇다.
산속을 걷고, 향냄새를 맡고, 아무 말 없이 앉아 있는 시간.그 속에서 사람은 자기 속도를 회복한다.
종교가 만든 건 신일 수도 있지만,때로는 사람을 위한 리듬 구조이기도 했다.
이런 생각을 해본다. "신이 없었다면, 이런 공간도 없었을까?"
어쩌면 그렇다.종교라는 프레임이 있었기에그 안에 사람을 위한 휴식처도 생겨났다.
그런데, 시간이 흐르면서질문은 더 본질적인 쪽으로 향한다.
이건 종교만의 문제가 아니다.자본도, 정부도, 기술도 같은 질문 앞에 서야 한다.
나는 지금 새로운 구조를 설계하고 있다.이름은 Ma-eum, 그리고 SunSet.
신을 위한 것도, 돈을 위한 것도 아니다.사람을 중심에 둔 시스템이다.
이 구조는 묻는다.
그리고 또 하나.
나는 기술도, 브랜드도, 조직도 결국사람을 진짜 살게 하는 구조여야만 의미가 있다고 믿는다.
예쁘게 보이는 구조 말고,진심이 오가는 구조.돈이 아니라,
사람간의 흐름을 유지시키는 구조.
그게 지금,내가 만들고 있는 질서다.